2008/12/01 23:21

도메인 연장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돈이 들어간다. 기생충 같은 녀석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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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22:37

김치






  오늘 논문을 찾다가 아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 김치씨.. ㅡ_ㅡ;; 왠지 모르지만 한국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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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22:22

발로 만든 위암 챠트


  위암 예방에 대한 글을 보고서는 과연 젊은 사람들에게서 위암은 얼마나 있을까가 궁금하였다. 그래서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XX 병원의 자료를 조회해 보았다. 2005년부터 2008년 11월 30일까지 위암으로 진단을 받은 증례를 모아보았다. 당연히 컨설트 슬라이드 및 생검 등이 포함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엑셀에 있는 기능 중의 하나인 중복된 항목 제거에서 병력과 이름, 성별이 중복이 된 경우를 제외한 4370명을 모을 수가 있었다. 일일이 다 확인을 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Data 에 신뢰성이 좀 떨어질지는 몰라도 4000명쯤 되면 10% 쯤이야 버려도 별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그냥 계속 만들어 보았다. 전산 조회의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현재나이로 조회가 된다는게 흠이기는 한데.. 아무튼 나이를 바탕으로 다시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어떤 의미로 지금 있는 병원은 의뢰되어져 오는 경우도 많다는 것도 있기 때문에 그냥 대강 받아 들이면 된다. ㅡㅡ;; 일일이 따지면 그냥 건강 검진으로만 진단된 경우를 확인해 보아야 하는데 그것도 귀찮다.
 
40 대 정도부터 급증하기 시작하여 60대 정도에서 Peak를 이루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자료와 차이가 나지 않았다. 유념해야 할 점은 30대에 진단을 받은 사람도 4% 이상이라는 것. 90세에 진단을 받으신 분도 2분 정도 계셨다. 그리고 19세까지는 놀랍게도 위암이 없는 것 같다. 20대에서도 진단되는 경우가 없지는 않았다. 28례로 0.64% 정도 차지하였다. 방심하다가는 큰일 날 수도 있다는거..ㅡㅡ;;


  정확한 자료야 국가에서 통계를 내는 것이 있으니 그런 자료를 참고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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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 19:47

SMC

 

   심장 수술은 서울대 병원이 많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대부분의 발표자가 서울대에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영탁 선생님, 박표원 선생님, 김욱성 선생님, 성기익 선생님 모두 인턴 때 뵙던 분들인데 이런 포스터를 보면서 아는 교수님의 이름이 보이는 것도 기분이 좋다. 모교인 부산대 병원도 얼른 수준이 올라가서 이런 행사가 있을 때 발표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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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 00:54

전공의 지원

  지난주는 2009년도 전공의 지원을 하는 기간이었다고 한다. 작년에는 내 일이니깐 엄청나게 신경을 썼지만 올해는 내가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다.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을 보면 힘든 일에 비하여 이 다음에 돈을 적게 번다던가 혹은 의료 사고가 자주 생긴다던가 하는 인기없는 과는 사람 없다는 그런 식으로 보고가 되고 있기는 하던데 그런 수박의 겉핥는 식으로는 100년을 보도해 보아도 효과는 없지 않을까 싶다.

  의료소송을 보면 형사소송 보다는 민사 소송 때문에 고생을 한다고 한다. 민사 소송과 형사 소송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형사 소송의 경우에는 죄 있는 10명을 처벌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죄 없는 1명의 피해자를 만들지 않겠다는 그런 입장에 있는 반면, 민사 소송의 경우에는 약자의 입장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어야 하는 목적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의료 소송이 민사 소송으로 가게 된다면 의사들이 피해를 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 된다. 안타깝게도 말이다. 의사의 평균 월급이 일반 회사원 평균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민사 소송의 경우 어쩔 수 없이 의사가 패소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고 앞으로는 자동차 보험이나 암보험 같은 보험으로 해결을 할 가능성이 많을 것 같다. 의사 들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그 다음으로 지원을 하지 않는 이유를 보면 과도한 업무량이 있다고 하는데 그 것이 정말로 안타깝게 생각된다면 Staff 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도와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전공의로 하여금 잠을 좀 더 자게 하고 공부를 좀 더 할 수 있게 하고 개인 시간을 조금 더 주기 위하여 추가 인원이 필요할 경우 솔선수범을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좋을텐데 말이다.

  전공의 없는 대장암센터를 만들겠다 라는 기사를 청년의사 홈페이지에서 본 적이 있다. 전공의에는 인턴이 법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으며, 펠로우 선생님은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사에 언급되신 선생님의 발언을 보면 인턴, 펠로우에 대한 정의를 아주 이상하게 하고 계신다. 황당한 소리를 하는 선배 의사님들이 있는 것을 보면 백만년이 지나서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한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인턴 때에는 한 밤중에도 어딘선가 나타나는 펠로우 선생님들이 항상 보인다는게 참 좋았고 교수님들이 어디선가 나타는 것을 볼 때마다 참 좋다고 느꼈다. 의무 기록을 보고 있다 보면 서울대병원은 그런 경향이 잘 안보이는 것 같아서 서울대병원은 그다지 발전의 가능성이 안보이는 것 같다. 애시당초 의사가 업무에 관계된 일로 다른 의사에게 전화를 해야 하는 경우 개인 휴대폰으로 써야하고 그 비용을 개인이 충당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병원이니깐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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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9 22:18

HR 03-GT




  사실 이 제품을 구입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사용이 문제없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적인 문제가 있어서 이제 올려본다. 작년에 구입한 메인보드에는 내장형 그래픽 카드가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화면이 깜빡거리는 문제가 있어서 결국 그래픽 카드가 문제일 것이라는 것을 근거없는 믿음으로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고야 말았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그래픽 카드는 쿨러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쿨러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절대 다수의 제품이 FAN 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었다. FAN 이 없는 제품도 일부 있었지만 조금 불안해서 계속 제품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Thermalight에서 출시된 HR 03-GT 제품을 찾게 되었다.
  이 제품의 장점은 2번째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엄청큰 방열판에 있는데 장착 방향을 바꿀 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이 것의 장점은 2번째 사진의 아래쪽에 보이는 식으로 장착을 하게 되면 CPU 쿨러 방향을 바꿀 경우에 그 바람이 이 방열판에 도달한다는 것이었다. 방열판의 크기를 보면 바람 같은거 없어도 열이 방출되게 생겼지만 그래도 마음을 놓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는데 CPU 쿨러를 활용하면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구입했다. 
  이 제품이 ATi 3650을 지원안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아서 중고로 얼른 처분하고 ATi 3850을 다시 사버린 바보 같은 짓을 하기는 했지만 컴퓨터가 조용해졌다는게 더 마음에 든다. 이런 제품이 한국회사에서 나왔으면 다소 가격이 비싸더라도 구입할려고 했는데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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