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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0/10/31 CR
  2. 2010/10/29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참관 (4)
  3. 2010/10/27 돈을 갖고 튀어라
  4. 2010/10/25 센서등
  5. 2010/10/23 WHO Classification of Tumours of the Digestive System (2)
  6. 2010/10/21 2010 CPR Guideline (4)
  7. 2010/10/20 첫 성인 부검 완료
  8. 2010/10/16 Vaccine for Server
  9. 2010/10/09 예봉산
  10. 2010/10/06 2호기 출현
2010/10/31 10:20

CR


  의학 용어중 CR이 사용되는 경우.

1. Complete Response
  질병 치료 후 더 이상 질병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관찰되지 않을 때.

2. Chief Resident
  전공의 수련 과정은 여러 분야로 나누어진 경우가 많으며, 그 부분 가장 선임 전공의를 말한다. 강력한 권한을 가진 것도 많으나, 그에 따른 책임도 수반된다.

  CR 생활 하루째. 일이 많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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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00:03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참관


  병리과 의사들이 하는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부검이다.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부검을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병리과에서 흔히 부검을 접할 수가 있다.

  하지만, 내가 있는 병원은 주로 소아 및 태아 부검을 위주로 하고 있어서 성인 병리 부검을 거의 하지 않는 곳이다. 병리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도 있지만, 성인 부검을 하는 것을 보고 싶어서 이번 10월달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에 파견 근무를 갔었다. 눈으로 많은 것을 훔쳐 올려고 노력했다. 부족하지만 이번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하면,  다음 번에 병원에서 하는 병리 부검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

1. 이번달에 성인 병리 부검에 대한 전공의용 족보를 만들려고 했는데, 다 만들지는 못했다. 11, 12월은 좀 바쁘니깐 내년도 초반에 좀 더 다듬어서 완성을 해보도록 해야겠다.

2. 우리가 주로 시행하는 부검에 필요한 도구가 있는데 좀 구해보도록 해봐야겠다. 좋은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면 상당한 비용이 필요로 하지만, 생각을 전환하면 저렴한 비용으로도 가능한 것이 몇 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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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23:54

돈을 갖고 튀어라


  신한은행 인천 모 지점에서 전화를 요한다는 문자를 받았을 때에는 잘 만든 피싱 문자이군 하면서 씹어 버렸다. 그런데 과 사무실까지 전화가 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보았다. 신한은행의 내 통장으로 어느 분이 실수로 입금을 하는 바람에 다시 줄 수 없냐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정말로 입금된 돈이 있었다. 금액이 얼마일까 하면서 은행에 가서 확인을 해 보았는데 저 영화만큼의 돈은 아니었다. 비교를 하자면 조족지혈 정도랄까..   금액이 엄청났으면 인증샷이라도 찍어올리는 건데 아까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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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20:25

센서등


  정식 명칭은 모르겠지만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서 '센서등'이라고 하면 이런 제품이 검색이 된다.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불을 켜주는 그런 제품으로 복도나 계단에 많이 설치가 되어있다.

  원룸에 들어서서 방의 형광등을 켜기까지 약 10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밤에는 이 스위치가 보이지 않는다. 원룸에 3년을 살면서 불편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 동안 고려했던 방법은 야광스티커를 형광등 스위치에 붙여두는 것이었다. :(

  어제 계단에 있는 이 등을 현관문 앞에 있는 전등으로 바꾸어 달면 효과를 보겠다고 생각해서, 을지로4가에 있는 상점가에서 저렴한 제품을 하나 구입해서 왔다. 밤에 손전등의 불빛에 의지해서 현관문의 전등을 바꾸고, 설정이 헷갈려서 좀 고생했다.
 
  바꾸고 나니, 왜 이 생각을 이제서야 했을까 싶었다. 진짜 편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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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23:05

WHO Classification of Tumours of the Digestive System


  원래 책 이름은 몹시 길지만, 속칭 WHO 라고만 불리는 책이다. 종양 질환에 대한 분류의 기본을 제시하여 주고 있기 때문에 병리과에서는 필독 서적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 책. 그래서 자칫하면 책이 누더기로 변하기도 한다. 10년간 별로 바뀌지는 않았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서 보아야하는 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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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06:47

2010 CPR Guideline

 10월 18일에 발표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 소식을 국내 의료계 뉴스가 아닌 조선일보 홈페이지에서 먼저 발견했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다.

 2005년과 마찬가지로 Circulation 저널에 가면 확인가능하며 무료로 볼 수 있다.

 바뀌는 점에 대해서는 곧 나보다 도 더 뛰어나신 분이 언급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이번에 바뀌는 내용은 조금 많아서 아마 새로 교육이 필요할 듯. 아마, 국가고시에 반영되기는 않겠지만, 국가고시에 합격한 신입 의사들이 병원에 들어왔을 때에는 바뀐 기준이 적용될테니 혼돈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엔 이러한 변화보다도 이게 가장 인상 깊었다. 2010년에 변경된 내용에 대한 한글로 되어 있는 설명서가 있는 것이다. 지난 번에 못봤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여러 다른 언어와 함께 변경 사항이 제공된 것이 놀라웠다. ㅠ_ㅠ)b

  심폐소생술 및 심혈관 응급처치에 관한 2010 미국심장학회(AHA) 지침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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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 22:03

첫 성인 부검 완료

  1년에 1~2회 정도 성인 부검이 의뢰된다. 지난번에 한 부검의 최종보고서를 오늘 완성했다. 결과가 조금 늦어진 것에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기는 하지만, 부검관리지침에 3달이라고 되어 있으니깐 딱 맞춘 셈이다. -_-;;

  여러 검사를 시도해 보았지만, 결국 폐기능이 악화된 원인은 찾지 못하였다.

이번 부검의 교훈
1. 원인을 모르는 경우는 존재할 수 있다. OTL
2. 특정 질환을 의심하기 위해서는 그 질환의 Present illness 를 잘 알아야 한다. 무작정 가능한 모든 검사를 시행할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검사를 하는 것은 의심하는 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내과나 병리학 교과서에 질병에 대한 정의를 설명하고, 그 다음 부분에 질병의 경과를 언급하는 것은 이런 이유일 것이다. 교훈1을 줄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를 해야한다는 이야기.


2010/07/31 - [Pathology] - Hantavirus vs.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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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6 20:43

Vaccine for Server


  NAS에 운영체제가 있어서 역시 백신을 필요로 한다.구입시에 번들로 포함되어 있던 백신은 2009년초에 만료가 되었다. 새로 바꾸어야 하는데, 문제는 Server 용 백신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좀 쎄다는거..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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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9 22:14

예봉산



  부실한 것은 아니지만, '전망대'까지 올라갈려고 했는데.. 그 전망대 표지판이 없어서 계속 오르다보니 예봉산 정상이 나와버렸다. OTL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전신이 좀 쑤실 것 같다. :)

  예봉산 등반에 대한 내용이라면..
1. 당일치기 가능하다. :)
2. 등반하면서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다. :(
3. 등반시에는 오르막길만 존재하고, 내려올때에는 내리막길만 존재한다. 경사가 조금 있다. 평소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시간이 충분히 소요된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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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21:32

2호기 출현


  오늘 오후 4시 무렴 부산대 할리스점에서 내 포인트 810점을 훔쳐먹은 녀석.. 누구냐 넌? -_-;;

  SHOW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 메일을 보내놨는데 포인트를 돌려주지 않으면 가서 따져야겠다. :(


  오늘 잘못 차감된 810점에 대해서 돌려 받았다. :)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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